[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는 21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발표했다.
TF에는 한국당 소속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ASF 발생지역 국회의원과 더불어 양돈단체 대표 등 축산·방역 분야 외부 전문가 등 총 15명이 함께한다. 공동위원장은 경대수 한국당 의원과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이 담당했다.
TF는 ASF 발생 현황을 철저하게 살피고, 축산농가 피해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찾는다는 입장이다. 또 필요할 경우 추가로 전문가를 보강할 방침이다.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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