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 19일 오후 구 창원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헌정유린, 위선자 조국 사퇴’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강석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19일 오후 구 창원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홍태용 수석부위원장(맨 오른쪽), 강기윤 창원성산구당협위원장과 함께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강석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19일 오후 구 창원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홍태용 수석부위원장(맨 오른쪽), 강기윤 창원성산구당협위원장과 함께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헌정유린, 위선자 조국 사퇴’ 1인 시위 및 서명운동에는 강석진 도당위원장(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국회의원), 홍태용 수석부위원장(김해 갑 당협위원장), 강기윤 창원성산구당협위원장, 도당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석진 도당 위원장은 "불법과 편법, 특혜, 증거인멸과 증언조작 등 온갖 범죄혐의로 온 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 조국은 법무부장관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위선자 조국을 사퇴시켜 대한민국을 바로세울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수석부위원장은 "국민들의 준엄한 민심을 거부하고,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 표본인 위선자 조국을 임명한 문재인 정권은 국민에 대한 도전으로 반드시 심판 받아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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