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음반 폐기 <뉴시스>
[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가수 케이윌(38·김형수)이 빗길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금호분기점 인근에서 케이윌이 탑승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다행히 케이윌을 비롯한 스태프 전원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팬 카페를 통해 “케이윌이 영남대 행사 스케줄로 이동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를 포함한 스태프들은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도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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