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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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전남 목포에서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상가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2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경 목포시 옥암동 한 도로에서 A(27)씨가 몰던 승용차가 약국 외벽으로 돌진해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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