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인식개선 퀴즈존, 건강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치매인식개선에 박차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둘레길 걷기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잇다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둘레길 걷기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잇다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 보건소가 지난 20일 부평공원에서 치매가족과 지역주민 등 450여 명과 함께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함께해요 치매극복, 함께해요 행복부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특별공연(민요, 해금 및 색소폰연주), 공원 둘레길 걷기 등이 실시됐다.

또 치매극복의 날 기념 포토존과 치매인식개선 퀴즈존, 건강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었다.

박영애 부평구보건소장은 “치매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이 우선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을 위해 부평구보건소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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