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관광, 문화예술 및 체육 등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 및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석남3동, 영광군 대마면, 상호 공동발전 위해 자매결연 모습
석남3동, 영광군 대마면, 상호 공동발전 위해 자매결연 모습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 석남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전남 영광군 대마면 번영회(회장 이석재)가 도․농간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권 석남3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석재 대마면 번영회장, 박운관 석남3동장, 박래춘 대마면장, 석남3동 주민자치위원 및 대마면 번영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석남3동과 영광군 대마면은 지난 5월 석남3동에서의 사전만남을 통해 도‧농간 상생발전에 깊이 공감하고,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행정, 관광, 문화예술 및 체육 등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 및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진행했다.

특히, ‘제31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 체육대회’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한 후,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보다 뜻깊은 행사로 자매결연 체결식을 마무리했다.

김종권 석남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해, 상생발전의 길을 함께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다시한번 이 곳까지 와주신 대마면 번영회 및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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