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일요서울 ㅣ 양호연 기자]제주항공(JEJU air)의 인천발 블라디보스톡행 7C5102편(12시 25분)이 오늘(25일) 현재 2시간 가량 출발 지연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폭발물 관련 신고가 접수돼 항공편이 지연되는 상태"라며 "출발시간이 결정되는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 이용객 A씨는 "두 시간 째 공항에서 발이 묶인 상태"라며 "대기하라는 안내만 반복하고 있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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