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신안면이 산청한방약초축제와 가을을 맞아 지역 내 국도변과 강변 산책로에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 신안면 강변둔치에 활짝 핀 황화 코스모스  © 산청군 제공
산청군 신안면 강변둔치에 활짝 핀 황화 코스모스 © 산청군 제공

신안면은 진태~한빈마을을 잇는 국도 20호선 도로변과 원지마을 양천강 둔치 산책길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안면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는 산청한방약초축제에 개최 시기에 맞춰 꽃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주민들과 함께 꽃길 조성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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