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끼어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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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목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에서는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26일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며 “낮 12시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 수준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제주 26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오르겠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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