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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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서울 금천구 한 건물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가 폭발했다.

지난 26일 오후 3시 22분경 서울 금천구 소재 한 건물 지하 2층에서 충전하고 있던 전동킥보드의 리튬배터리가 폭발했다.

폭발로 인해 불꽃이 일며 주변에 불이 붙었지만 다행히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폭발로 전동킥보드 1대가 완전히 타고 인근에 있던 전동킥보드 6대가 일부 소실되며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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