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전국체전 성화합화 행사와 연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1부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으로 시작돼 2부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안치행사와 전국체전 성화합화로 진행된다.

발대식은 서울 25개 자치구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자원봉사자 유니폼 착복 퍼포먼스와 공동 다짐, 자원봉사자 권익위원회 선서,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대형 공 굴리기가 진행된다.

10명의 자원봉사자 대표가 내빈 10명과 함께 선서하는 자원봉사자 공동 다짐도 한다. 최연소자, 최고령자, 외국인, 장애인, 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다.

공동 다짐문은 전국체전 자원봉사자의 기본소양인 미소, 친절뿐 아니라 원 팀으로서의 협력, 배려, 존중, 직무에 대한 프로정신과 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권익위원회도 출범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7777명의 선발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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