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사 등 150명, 왕복 20km 구간 자전거 행진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 한강 자전거길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20년 제1회 개최지였던 서울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교사 등 150명은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학생체육관을 출발해 한강 자전거 길 동작대교 지점을 반환점으로 하는 왕복 20Km 구간을 자전거로 행진하게 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자전거 대행진 행사로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의 서울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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