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운(皐雲)문화재단(이사장 최은수)이 주관하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TV조선 등이 후원하는 제30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신텍스 그랜드볼룸(수원과학대 내)에서 개최됐다.
 
이번 고운문화상 수상자로는 고운공무원상 부문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장 이범석(1964년생), 환경부 부이사관 김지연(1973년생), 고운언론인상 부문에 MBC 보도본부장 정형일(1960년생)씨를 시상했다.   
   
이 상은 수원대와 수원과학대, 그리고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故 고운(皐雲) 이종욱(李鍾郁) 박사가 공익법인의 설립목적으로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의 공적을 빛내기 위해 1990년에 제정되어 매년 1회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들은 상패와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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