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5억원, 교량 (L=113m)을 개체

울진군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자연재해위험지구 노후 위험교량(남수교)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울진군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자연재해위험지구 노후 위험교량(남수교)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자연재해위험지구 노후 위험교량(남수교)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본 사업은 ‘매화2-3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 원(국비1,754백만원, 도비526백만원, 군비1,228백만원)을 투자해 교량 L=113m(B=6.0m)을 2018년 12월 6일 착공했으며 최근 준공하여 개통했다.

지방하천(매화천)을 횡단하는 남수교는 노후로 차량 통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 및 빈번한 교량 침수로 통행에 지장을 초래해 지역주민의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항구적인 교량개체로 농산물 수송이 원활해져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

울진군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향후 국·도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조기에 해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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