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쥬얼리가 화장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서경배)는 3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하고 가수 쥬얼리를 화장품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화장품의 날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3일 전경련빌딩에서 기념식 및 화장품제도와 관련된 국제심포지엄을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화장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쥬얼리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화장품의 홍보대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쥬얼리의 청순함과 활발한 이미지를 우리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여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화장품으로 우리나라 여성의 아름다움과 세계인 모두의 아름다움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화장품협회 서 회장은 화장품의 날 지정은 “지금까지 우리 화장품을 사랑해 준 모든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시행한다”며 “매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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