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뉴시스]

[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자유한국당은 28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반(反)조 반(反)문’ 규탄대회를 진행한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과 부산, 울산, 경남, 강원, 호남, 제주 등에서 ‘文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을 이어간다.

앞서 한국당은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 전국 동시다발적인 장외집회를 계획했지만 돼지열병 확산이 우려되는 수도권은 제외하기로 했다. 대신 다음달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장외집회를 열 계획이다.

오늘 집회는 오후 2시 강원 원주 문화의 거리와 광주 송정역을 시작으로 오후 6시쯤 제주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교안 대표는 대구로, 나경원 원내대표는 경남 창원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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