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안재욱(33)이 지난 7일 중국야구협회로부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았다. 중국의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명예홍보대사로 지정된 것은 안재욱이 처음이다.공형진, 주진모, NRG의 이성진 문성훈 등이 활약하는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주장인 안재욱은 이들과 함께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광저우시를 방문해 프로야구단 ‘광동 레오파드’ 등과 친선경기를 벌였다.7일 벌어지는 레오파드와의 대전은 녹화를 통해 14일 오후 3시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재미삼아는 레오파드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게임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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