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불법 장기매매가 정치권으로 들어가는 내용을 비롯, 연예기획사의 비리와 정치권의 검은 커넥션 등 시대에 걸맞는비리 문제를 다루게 된다.김홍신 원작의 이 드라마는 87년 MBC의 김종학 PD, 송지나 작가가 콤비를 이루고 박상원, 박순천이 주연을 맡아 8부작으로 방영된 바 있다. 2004년판 ‘인간시장’은 김상경과 함께 그의 애인 오다혜를 맡은 가수 겸 탤런트 박지윤, 장총찬과 경쟁하는 사업가 유기하를 연기할 김상중, 로비스트 홍시연의 탤런트 김소연이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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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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