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9월 28일, 바른고기 정육점 '강남점'에서 그룹 임직원 및 자녀 40여명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들이 참석했으며, 체험 요리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 만들기 쉬운 떡갈비와 유부초밥을 선정했다. 꼬마 요리사로 변신한 아이들은 바른고기 정육점 셰프의 시연을 자세히 살펴본 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떡갈비를 두드려 모양을 만들어 냈고, 유부 속에 정성껏 초밥을 채워 넣는 등 저마다 자신만의 요리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삼천리 조관현 대리의 자녀 수빈 양(9)은 “집이 아닌 밖에서 아빠랑 요리를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 자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관현 대리도 "쿠킹클래스를 다녀 온 많은 직원들이 추천해 주어 기대를 많이 했는데 두 아이가 요리 하는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는 삼천리그룹이 경영철학 중 하나인 ‘가정애·직장애’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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