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28일 학생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을 주제로 유튜브 방송국 개국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튜브 방송국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제4차 산업과 관련한 진로의 비전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촬영 장비와 편집장비 및 업무용 드론 학습과 종합적인 멀티미디어 교육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이해력과 발표력, 연출, 영상의 구성 등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학생들은 “유튜브 방송에 관해 관심은 많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고 어려웠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질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종민 체육청소년과장은 “매주 토요일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등 집중적인 교육과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정보공유와 더불어 군의 홍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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