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네임버스’ 소재 눈길…B1A4 공찬, 신예 송유정과 호흡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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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신작 판타지로맨스 ‘나의 이름에게’를 오는 11월 6일 공개한다.

‘나의 이름에게’(연출 주성민·김수정)는 ‘네임버스’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장르물이다. 운명의 상대 이름이 몸에 새겨지는 ‘네임’(Name)의 이야기를 다루는 신선한 네임버스 설정이 흥미를 자극한다. 그동안 한 번도 다뤄진 적 없는 신선한 소재인 만큼 ‘나의 이름에게’가 보여줄 색다른 재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주인공 유재하 역에 공찬을 캐스팅 하고, 지난달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찬과 함께 호흡을 맞출 정지우 역은 신예 배우 송유정이 발탁됐다.​

아이돌가수 B1A4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공찬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유재하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하는 사람들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사진과 훈남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관심사 외 운명이나 사랑에는 큰 관심이 없는 인물이다.

송유정이 연기하는 정지우는 운명의 상대 이름이 몸에 새겨진 ‘네임’(Name)으로, 운명을 기다리다 연애 한 번 하지 못 한 모태솔로다. 건축과 내에서 야무지고 똑 부러진 성격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빈 틈도 많은 캐릭터를 개성 넘치게 선보인다.

이들과 함께 캠퍼스 라이프를 보여줄 최한결, 양새롬, 주성민 역은 배우 김도건-한채경-백재우가 맡았다.

김도건은 영화 ‘테이블 매너’로 데뷔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주목받고 있는 특급 신예다. 한채경 역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통통튀는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있는 신인으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도 출연 중이다. 백재우는 최근 종영한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해 청량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화제가 됐다.

플레이리스트는 “판타지로맨스의 새 지평을 연다는 각오로 ‘나의 이름에게’를 기획했다”면서 “매력적인 배우들과 풍성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보여주며 ‘나의 이름에게’만의 색다른 재미와 신선한 로맨스의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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