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지역사회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청년 14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가운데 이번 8차 모집 중인 지역정착지원형은 관내 청년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파주시 거주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장 대표 및 임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 자, 사업자 등록이 돼있는 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사업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방문 혹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파주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 유지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청년 취업 정책을 펼쳐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상생 가치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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