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은 영화에서 빼어난 외모와 지적 이미지를 가진 활달한 성격의 화가 겸 미대 강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황수정은 그동안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 등으로 활동을 미뤄왔었지만, 조만간 연예계에 컴백할 것이란 전망이 연예계에 팽배했었다. 특히 그녀의 컴백을 두고 무수한 추측까지 제기돼 왔고 일각에서는 근거 없는 소문들까지 나돌며 관심을 끌어왔다. 1994년 10월 SBS MC 1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황수정은 ‘엄마야 누나야’, ‘허준’등에 출연해 톱스타로 급부상했었다. 그러나 2001년 마약투여 혐의로 기소된 뒤 연예 활동을 중단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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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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