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실시된 제66회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시험 결과, 차량팀 박종옥 (53) 부장 등 6명이 동시에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은 안전한 철도운행 및 성능향상을 위한 최고수준의 전문인력으로, 철도차량정비자격인증제 도입에 대비한 전문 자격이다.

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대비한 전문 기술력 확보를 위해 인력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철도차량정비기술사 1명을 비롯해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전기기능장 등 20여명이 넘는 직원들이 전문 자격 취득에 성공했다.

전동차 차량 계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종옥 부장은 “우리의 기술력 향상이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며 “동료들과 함께 학습동아리를 구성, 서로 끌고 밀며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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