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동산동지점’의 명칭을 전주시 행정동 명칭 변경에 따라 10월 1일부터 ‘여의동지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10월 개점 이래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산동지점’은 일제의 잔재로 알려진 동산동의 명칭이 2019년 8월 14일 전주시의 여의동 명칭변경 선포에 따른 행정구역개편에 맞춰 ‘동산동지점’에서 ‘여의동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이번 지점명 변경을 통해 일제잔재 청산의 의미를 함께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