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사업비 각각 35억원, 2020년 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2020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과 연평면 주민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7월 설계공모를 시행해 최근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신일의 응모작을 북도면 주민체육센터 당선작으로, 프리즘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을 연평면 주민체육센터 당선작으로 각각 결정했다.

북도면과 연평면 주민체육센터의 건립사업비는 각각 35억원이며, 옹진군은 2020년 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2020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북도면과 연평면 주민체육센터는 생활체육시설을 통한 주민건강 증진과 지역행사․공연 등 주민화합의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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