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사업단 2,000개의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이 높게 평가

동구, 4개의 수행기관에서 25개 사업단, 2,280개 노인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동구, 4개의 수행기관에서 25개 사업단, 2,280개 노인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 1일,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운영과 추진성과 등을 전국 시군구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구는 지난해 3개 수행기관, 21개의 사업단으로 2,000개의 노인일자리를 수행했으며, 올해는 동구 노인문화센터를 추가하여 4개의 수행기관에서 25개 사업단, 2,280개 노인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적극적 사회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수상의 영예는 우리구와 일자리 수행기관의 협력과 노력, 특히 참여 어르신들 모두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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