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건과 입선작 15건 선정.....아이디어 반영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탈바꿈할 계획

인천도시공사 ‘송도 석산 명소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인천도시공사 ‘송도 석산 명소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인천시민과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송도 석산 명소화를 위한 아이디어(부제: 폐 채석장의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57건의 응모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건과 입선작 15건을 선정했다.

공사 박인서 사장은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송도 석산을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탈바꿈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보다 전문적이고 현장적용성이 높은 아이디어의 추가 발굴을 위하여 ‘2차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11월 중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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