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92년 대선 당시 김영삼 후보가 연설할 때 프롬프터를 도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밖에 김 전지사는 65년 말단 공무원(내무부 지방국 주사)으로 출발해 도지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신중하며 합리적 성격에다 남다른 친화력과 포용력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숙(59)씨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으며, 경남 합천 출생(63)으로 부산대 행정학과, 경남도 내무국 주사,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 대통령 비서실 민정비서관, 경남지사 등을 역임했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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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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