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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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도시·건축을 주제로 65일간 펼쳐지는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10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집합도시를 주제로 9월7일부터 11월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프로젝트는 원초적인 집합도시인 전통시장을 소재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전통시장에 대한 연구 결과물 전시 '집합도시장' ▲젊은 디자이너·상인들이 운영하는 플랫폼 마켓 '서울도시장' ▲서울 사대문안 전통시장을 소개하고 실제 투어도 하는 '서울시장산책'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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