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검사 및 혈압측정, 올바른 손 위생 교육 진행 등 지역주민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 '톡톡'

간호부 천사들의 내원객과 아름다운 동행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간호부 천사들의 내원객과 아름다운 동행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의료원이 지난 1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손, 올바른 손 씻기’라는 주제로 1층 로비에서 의료원을 찾은 내원객을 위한 ‘1004 Day’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간호부(부장 황선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간호사들이 참여해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에게 혈당검사 및 혈압측정, 올바른 손 위생 교육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400여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또 천사분장을 한 간호사들은 행사에 참여한 환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전담 간호사의 일대일 맞춤 건강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됐다.

황선희 간호부장은 “1004 데이를 맞아 인천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언제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자를 내 가족처럼 열심히 돌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조승연 의료원장은 “인천의료원이 지역사회의 건강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교감하고 소통하며 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