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공]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인기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개발사 빅볼)가 글로벌 대회인 ‘갤럭시 라이브 챔피언십 2019’의 한국 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갤럭시 라이브 챔피언십’은 사커스피리츠 유저들끼리 서로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지난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참가자를 모집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북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 대비 많은 유저들이 참가를 희망했다.

컴투스는 신청자 중 라이브 시즌 성적을 기반으로 상위 8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10월 5일과 12일에 한국 대표 선수 선발전을 진행한다. 일정별로 4명씩 참가자를 나눠 리그전을 치르며, 각각 최종 1, 2위에 오른 총 4명의 선수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오프라인 파이널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선발전은 각 경기일 오후 6시부터 트위치 및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생방송 중 깜짝 선물을 지급하는 본방사수 이벤트와 시청자수 달성 미션, 승자 예측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사커스피리츠는 역동적인 축구 경기를 실시간 턴제로 즐기는 축구 카드 RPG로, 경기 운영 방식에 화려한 일러스트와 판타지 요소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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