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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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10월부터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전자기기 과다 사용에 따른 휴대폰 중독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서다.

아름다운 숲을 다채롭게 볼 수 있는 둘레길(약 4㎞)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남산에 대한 해설을 듣는다. 또 ▲남산 전망대(필동) 풍경감상 ▲황톳길 맨발 걷기 ▲소나무 힐링숲 걷기 등이 운영된다.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첫 프로그램은 6일 진행된다. 참여인원은 회당 60명 내외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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