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7일 오후 2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 2층 서울아카이브에서 '함께 만드는 마을의 미래, 서울시 마을건축가 심포지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1부에서는 마을활동가로서 활발하신 열린사회시민연합 송문식 이사장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설명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마을건축가 제도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실무 담당자와 주민 소통의 주역들의 좌담 형식으로 마을건축가 제도와 성과를 살펴본다. 특히 마을건축가 제도 도입 후 지난 3~7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 마을건축가 활동이 공유된다. 이 가운데 마을건축가를 통해 발굴한 공간개선사업을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하는 성과를 거둔 중랑구의 사례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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