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진=집회 참가자 제공]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진=집회 참가자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개천절인 지난 3일 광화문 광장 등 서울 도심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촉구 집회가 열린 후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저녁 늦게 해산했다. 그러나 집회 참가자 300여 명은 청와대 사랑채 앞 도로에 모여 철야 농성을 이어갔다.

이들은 다음 집회가 예정된 오는 9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청와대 앞 노숙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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