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 시민이 쓴 우산 뒤로 세종대왕 동상이 보이고 있다. 2019.03.3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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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토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5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북부에서 20~60㎜다. 강원 영동 남부는 10~40㎜,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동해안은 5~20㎜, 충북 북부와 경남 동해안은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2도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에서도 2~4m의 다소 높은 물결이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대부분 ‘보통’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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