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 가곡동(동장 배재흥)은 4일,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를 위한 강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4일 가곡동 기관단체회원 및 직원 40여 명이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를 위해 밀양강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4일 가곡동 기관단체회원 및 직원 40여 명이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를 위해 밀양강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이날 환경정비는 기관단체회원들이 가곡동 KTX 환승주차장에서 용두교까지 강변에 떠밀려온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게와 삽, 빗자루 등으로 수거하고 잔재목을 제거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쾌적한 강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재흥 가곡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가곡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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