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이 억새물결로 가을의 정취를 뽐내고 있다.  © 창녕군 제공
창녕 화왕산이 억새물결로 가을의 정취를 뽐내고 있다. © 창녕군 제공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일요일인 오늘(6일)은 아침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6일 기상청은 “전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4~8도가량 크게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로 전망된다.

제주도에는 새벽과 낮 사이에 가끔 가을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5~20㎜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2~4m, 동해상은 3~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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