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10월 축제와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한 번에 관람한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산청에서 열리는 한방약초축제장에 방문한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주 10월축제장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산청군상징등 @ 진주시 제공
산청군상징등 @ 진주시 제공

진주시와 산청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년 연속 지정한 글로벌육성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올해 처음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말에서 10월 초에 함께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양 시군을 찾고 있다.

진주의 10월 축제 (10.1~10.13)와 산청한방약초축제(9.27~10.9)가 함께 열리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평일 8회 주말 16회 운행해 각 지역에 방문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진주산청간무료셔틀버스운행시간표  © 진주시 제공
진주산청간무료셔틀버스운행시간표 © 진주시 제공

시 관계자는 “동일생활권에 이웃한 진주시민과 산청군민을 비롯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만큼 무료셔틀버스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산청군은 지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목적을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셔틀버스 운행, 해외관광객 팸투어 등 축제·관광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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