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판타지아]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온 금난새 지휘자가 진두지휘하는  뉴월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윤정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앙상블을 이루는 ‘클래식 판타지아’가 오는 10월 2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선선한 가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적인 무대로 남을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이자 세계적인 작곡가인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의 ‘현악사중주와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 작품47’ 등 뛰어난 작곡가들의 곡을 레퍼토리로 챔버 오케스트라로 구성한 섬세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판타지아를 통한 티켓 수익금은 는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생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악기와 무상교육 후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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