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경기를 통한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지난달 2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사)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한 어린이 심장병수술비 지원·다문화 저소득층 지원·농구꿈나무 지원 ‘2019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에 재학생 15명과 전경란 지도교수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2019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는 자선경기를 통한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프로농구올스타와 연예인들이 두팀으로 나누어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김빡, 젤리걸, 엔젤킹, 인앤추, 더스틴, 홀릭스 등 연예인들이 출연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의료복지과 학생들은 농구대회 경기안내 및 진행 도우미 역할을, 전경란 지도교수는 의료지원 위원으로 활동했다.

전경란 의료복지과 지도교수는 “농구경기 및 축하공연 재능기부를 하는 연예인들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유익하고 의미있는 나눔문화 체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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