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10월 4일 금연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한신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단은 오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및 흡연 예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게 되고, 관내 학교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흡연예방교육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금연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 다짐을 담은 선서문 낭독,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간담회도 진행하였다.

오산시보건소장(빙성남)은 “청소년기 흡연과 음주는 성장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더 위해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단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의 금연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