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특별전 ‘신라 이전의 경주’ 연계 교육프로그램 ‘고고! 신라 이전의 경주’를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특별전 ‘신라 이전의 경주’ 연계 교육프로그램 ‘고고! 신라 이전의 경주’를 운영한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특별전 ‘신라 이전의 경주’ 연계 교육프로그램 ‘고고! 신라 이전의 경주’를 운영한다.

7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특별전 ‘신라 이전의 경주(2019. 10. 7. ~ 12. 1.)’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선사시대부터 신라 이전의 경주를 ‘재료의 발견’, ‘토기의 발명’, ‘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린이박물관 상설 체험프로그램과 초등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박물관에 마련한 상설 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로 문화재 블록을 맞춰보며 좀 더 쉽게 특별전 ‘신라 이전의 경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등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특별전 주제와 초등 5학년 사회 교과를 연계해 구성했으며, 단순한 시대구분이 아닌 삶의 발전과 사회 변화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해, 나만의 주제로 특별전 ‘신라 이전의 경주’ 전시 안내서를 제작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상설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에서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초등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의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참여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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