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전경.
구미시청 전경.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비합숙 일정으로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지난 6월 15일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 최종 합격 후 임용후보자등록을 마친 120명(행정, 복지, 시설 등 14개 직렬)이며,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기초역량을 키우고 공직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요 시정현황 △복무·인사·복지 제도 △청렴한 공직생활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문 강사진의 △친절교육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법 등 기초 직무교육과 △팀별활동 시간을 충분히 가짐으로써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도 했다.

또한, 국가5산업단지와 에코랜드 및 환경자원화시설 등 주요 시설 현장을 견학·체험 해보는 시정투어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도 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새내기(예비)공무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역량 있는 행정 전문가로 성장ㅎㅐ 구미의 미래를 밝혀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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