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 제공)
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 제공)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대축제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결과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은 대상을,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역촌노인복지관은 최우수상을, 갈현 노인복지관은 우수상을 받았다. 시장형 사업에서는 은평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인 빈곤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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