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공무원 상담기법, 성희롱 예방 및 대처방안 교육 비롯, 독거노인의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박차

옹진군, 2019 노인복지 수행인력 힐링 워크숍
옹진군, 2019 노인복지 수행인력 힐링 워크숍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지난 7~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노인복지 수행 인력과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복지 전담인력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업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어르신과의 의사소통, 상담기법, 성희롱 예방 및 대처방안 교육을 비롯해 힐링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업별 우수기관을 방문해 관내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을 다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워크숍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인복지 전담인력들간에 네트워크 구축 및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64%이상(546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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