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공간플라워, 플로리스트, 푸드디자인, 파티웨딩플래너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 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플라워디자인, 다이닝, 인테리어디자인을 융합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학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플라워관련 융복합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고양시 일산에서 진행중인 ‘고양가을꽃축제’에 국내 대표 1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실내에 예술 공간장식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국내 초대형 플라워축제인 ‘fffim 2019’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테이블 센터피스 국제대회에서 ‘최우수상’, 미국 LA Premier 해외연수를 통해 플라워 꽃장식비용만 5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럭셔리 웨딩 리셉션’ 연출 등 성과를 이뤄냈다.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공간플라워 연출과정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데에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융복합 교육커리큘럼을 뒷받쳐 주는 특별한 교내 실습수업들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제1디자인캠퍼스 로이아트홀에서는 '일상 소재를 활용한 원예작품 표현'을 주제로 이정섭 교수의 원예학개론 실습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사)한국화원협회 코리아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수상 경력과 2019 세계 7대 플로리스트 중 한명으로 꼽혔을 정도로 화훼디자인분야 실력파다.

이 교수는 현재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뿐만 아니라 숙명여대 라이프스타일디자인대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후학 및 인재 양성에 앞장서 대전광역시로부터 인재양성 감사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이 날 수업에서는 원예의 정의와 원예식물의 분류, 원예식물의생육에 관한 이론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 소재를 활용한 원예작품 표현 실습이 진행됐다.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공간플라워연출과정은 타 대학의 화훼디자인학과와 달리 국내 1호 라이프디자이너가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해 파티·공연·이벤트·웨딩 등 공간을 획기적인 스타일로 제안하고 직접 연출하는 메뉴선정·키친세팅·식기디자인 등에 이르는 모든 요소를 디자인하는 생활공간디자인, 플라워데코를 기본으로 마케팅, 경영, 서비스까지 폭넓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기본적인 플라워숍의 플로리스트와 플라워 코디네이터 외에도 호텔,은행 등 대형건물의 그린 인테리어로서의 활동, 조경회사, 골프회사, 화훼종묘회사, 화훼육묘회사, 화훼경매 시장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그결과 실내 조경가, 플라워 디자이너,이벤트 행사 기획가,전시디스플레이 디자이너,화훼장식평론가 등 다양한 직업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한편 공간플라워연출과정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100% 전형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대표 문의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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