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신안 방석정 기자] 전남 신안군 비금면 신안대우병원(병원장 최명석)은 8일 소외계층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비금면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식제공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비금면 노인회에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성금기탁은 금번이 10번째 기부였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비금노인회장, 신안대우병원장, 비금면 복지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명석 병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수명 노인회장은 “매년 기부에 앞장서는 신안대우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 받은 성금이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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