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산 극복 사업 일환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8일 관내 영유아, 학부모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쑥쑥” 배움따라 도시나들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는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아쿠아리움, 키자니아 직업체험 등을 통해, 올 가을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8일 관내 영유아, 학부모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쑥쑥” 배움따라 도시나들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는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아쿠아리움, 키자니아 직업체험 등을 통해, 올 가을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8일 관내 영유아, 학부모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쑥쑥” 배움따라 도시나들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이 함께 키우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도군의 저 출산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은 각 원의 부모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장소를 물색했고, 아동 연령에 맞는 특별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아쿠아리움, 키자니아 직업체험 등을 통해, 올 가을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젊은 부모님들 아이키우기 어려우시죠?”라고 운을 떼며 “국가적으로도 출산율 감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청도군에서는 청도군 가족센터건립, 온종일 돌봄터 설치․운영등 가족친화적 정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부모님들의 고민인 보육 만큼은 청도군이 책임지겠다.”라고 밝히며 “아무쪼록 오늘 하루는 모든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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