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8일 본부 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왼쪽 김기태 대구동부소방서장, 오른쪽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
코레일 대구본부는 8일 본부 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왼쪽 김기태 대구동부소방서장, 오른쪽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신화섭)는 8일 대구동부소방서(서장 김기태)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소방홍보에 필요한 역의 전광판 활용, 재난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적극 협력, 재난 예방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인적교류 추진 등 이다.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오는 23일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고 대구동부소방서에서 시행하는 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화섭 대구본부장은 “대구동부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다중이용시설인 역에서 소방안전교육과 재난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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